장난감들

[RSS정복] 5편 아이패드용 RSS리더 앱 소개(Reeder)

열심남 2011. 5. 1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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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이패드용 RSS리더 앱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무료앱으로는 많이 쓰시는게 Mobile RSS HD 란게 있고 아이패드에서 잡지처럼 볼수 있는 FilpboardPulse News등이 있습니다만 오늘은 제가 사용하는 유료앱인 Reeder for iPad 란 앱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이패드의 경우는 정말 RSS리더 전용기기라고 할만큼 적당한 화면크기에 디스플레이 되는것들을 보면, 컴퓨터의 일반 모니터를 통해서보는것보다 훨씬 가독성이 높더군요. 그래서 무료 앱을 사용하다가 그중에서 가장 평이 좋은 Reeder란 앱을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리더앱을 실행하면 아래처럼  구글리더와 동기화된 형태대로 보입니다. 폴더별로 읽지 않은 포스트 수가 나옵니다.
여기에서 보면 화면 좌측상단의 사각형안이 (Starred, Unread, Read)이렇게 세가지를 의미합니다.
현재는 Unread한것만 표시하게 해서 읽지 않은것들이 보이구요.

화단의 동그란 원안은 현재 싱크를 하고 있다는 상태입니다.

스타마크를 누르면 구글리더에서 스타마크를 한것들만 보입니다. 역시 폴더별로 보입니다.

그리고 맨아래 목록형태의 아이콘을 누르면 읽었던 목록까지 모두 나옵니다. 물론 현재 sync된 상태에 한에서이겠지요.

일단 Must Read란 폴더의 내용을 한번 보겠습니다. 그냥 터치를 하면 전체목록이 나오니 손가락 두개로 확대하듯이 해줘야 피드별로 아래처럼 표시가 됩니다.

여기서 자주보는 엔가젯코리아의 피드를 선택해보겠습니다.

그럼 아래처럼 가로모드에서는 왼쪽에 포스트 목록과 오른쪽에 실제 기사 내용이 출력이 됩니다.

중간쯤에는 위아래 포스트간의 이동(네비게이션)이 되는 버튼이 있구요. 아래 하단에 V표시는 모두 읽음 표시를 처리하는 마크입니다.

가로모드가 아닌 세로 모드로 돌리면 아래처럼 목록은 안나오고 기사가 전체화면에 나옵니다. 여기서 다시 목록을 보고싶으면
화살표 왼쪽마크를 누르시면 됩니다.


그럼 아래처럼 목록과 약간의 요약된 내용이 나옵니다.



이번에 읽기모드상태에서 우측상단의 버튼들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순서대로 Star 마크, Unread표시, Shared, 보내기, Readablity 버튼입니다.
스타마크는 중요한 포스를 따로 기록해두기위해서 누르면 구글리더에서도 스타마크로 등록이 되고,
Unread의 경우는 이미 읽었지만 읽지 않은 표시를 하기위해 누르는것입니다. 그다음 Shared는 구글리더에서 다른사람과 공유하기 위해서 누르는 액션입니다.

이중에서 보내기 버튼을 눌러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보내기 버튼을 누르면 아래처럼 Reeder에서 지원되는 여러가지 통합계정이나 SNS등이 표시가 됩니다.
지원되는걸 보면 순서대로

  • Note : 구글리더에서 해당 포스트에 자신의 의견을 간단히 기록하는 기능입니다.
  • Delicious : 모아서 나중에 읽기 서비스이지만 저도 현재 미사용중입니다.
  • Pinboard
  • Zootol
  • Instapaper
  • ReadItLater
  • Readability : 여기까지는 모아서 보기의 서비스이네요 이중에서 전 Instapaper만 써봤는데 나머지 서비스는 아직까지...써보지 못했습니다. 필요성을 아직 못껴서
  • Twitter : 트위터 보내기
  • Facebook : 페이스북 보내기
  • Safari : 사파리로 열기
  • Copy Link : 포스트의 링크 복사하기
  • Mail Link : 포스트의 링크를 메일로 보내기
  • Mail Article : 포스트 전체기사를 메일로 보내기
  • Mobilizer G : 풀피드가 아닌경우 전체기사를 읽기좋게 가로모드?
  • Mobilizer I : 풀피드가 아닌경우 전체기사를 읽기좋게 세로모드?

이렇게 많은 서비스와 보내기가 가능합니다. 이중에서 Mobilizer는  상단의 Readablity와 비슷한 기능인듯한데 훨씬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하네요.



아래 화면은 메일로 기사 보내기를 하는 모습입니다.
메일수신자의 주소만 적고 바로 send버튼을 누르면 메일로 발송이 됩니다.


아래 화면은 Facebook의 담벼락(News Feed)에 게시하는 기능입니다.



포스트간의 이동은 왼쪽화면의 삼각형들을 이용해도 되지만
읽고 있는 포스트의 최하단에서는 역시 위로 드래그하면 다음 포스트로...


맨위에 있는경우 아래로 드래그를 화면 이전 포스트로 손쉽게 이동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Readablity기능입니다. Full Feed가 없는경우도 이 버튼을 누르면 대부분 기사 전문을 볼수 있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사진이 안나오는 경우도 Readablity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간혹 이 버튼이 작동안되는 피드들도 있더군요. 전 그래서 Full Feed를 사랑합니다 ^^:



이상으로 제가 아이패드에서 가장 자주 애용하는 Reeder란 RSS리더앱을 살펴보았습니다.
유료로 현재 $4.99 입니다만. Reeder의 가장 큰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Sync속도라고 할수 있을듯합니다.
제가 기존에 아이폰용 RSS리더앱을 사용할때(물론 무료앱이긴 하지만) Sync속도 때문에 천불이 났었거든요.
저처럼 구독하는 피드가 많아지다 보면 Sync속도가 참 중요한듯합니다.

Reeder의 경우 왠만한 경우에도  1~2분 안에서 전체적으로 Sync가 완료되는 빠른 속도를 보여줬습니다.
이 속도가 저에게는 가장 큰 이점으로 다가옵니다.
아침에 출근시점에 싱크한번하고 나서면 지하철에서 싱크된 상태의 기사들을 맘껏 볼수 있거든요 ^^:

유료앱이 아니더라도 Mobile RSS의 경우도 충분히 사용할만하니 아이패드를 가지고 계신다면 반드시 설치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제가 사용하는 아이패드앱중에서는 활용도가 가장 빈번한게 결국 RSS리더네요 ^^:
그만큼 아이패드에 적합한 앱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오늘은 여기서 포스팅을 마치고, 다음번엔 괜찮은 RSS피드들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원래는 플립보드의 사용법도 간단히 보여드리려고했었는데... 다음기회로 미루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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