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드라마 취향 중에 하나가 경제와 법과 정치다. 정치가 실생활에서도 매우 밀접하고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만큼 정치 드라마도 좋아한다. 정치 드라마와 함께 좋아하는 장르가 법 쪽이다. 특히 변호사, 검사들이 이야기(판사 얘기는 상대적으로 매력이 덜하다)가 재미있다. 넷플릭스에서 최근에 가장 재미있게 봤던 시리즈 중에 '빌리언스'가 있다. 빌리언스의 경우 헤지펀드와 뉴욕 연방청 검사의 스토리가 같이 들어 있다. (그래서 더 좋았나 보다 경제와 법이 같이 있으니) , 2008년 금융위기를 배경으로 했던 영화 '빅쇼트'를 재밌게 본 사람이라면 빌리언즈도 아마 꽤 재미있게 볼 것 같다. 사설이 길어졌다. 요근래 가장 재밌게 본 시리즈가 바로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다른 '슈츠'이다. 슈츠 말그대로..
일상/NETFLIX
넷플릭스를 이름만 들었을 때 그저 그런 그냥 VOD 스트리밍 서비스로만 알고 있었다. 하지만 Netflix Orginal이라는 콘텐츠로 다른 어떤 경로(어둠의 경로 제외)를 제외하고 보고 싶지만 볼 수 없던 콘텐츠의 첫 번째가 바로 이 미드 아닐까? 바로 하우스 오브 카드(House of Card)! 첫 달 무료라는 강력한 카드로 이 미드를 볼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지금 프리미엄 유료결제자가 되어서 열심히 보고 있다. 이 카테고리에는 내가 봤던 콘텐츠를 소개하고자 한다. 넷플릭스야 워낙 추천시스템이 잘되어 있어서 내가 본 영화의 평점 기준으로 좋아할 영화나 미드도 잘 추천해주긴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볼게 많고, 시간은 부족하므로 내가 쓴 포스팅이 넷플릭스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