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Pods!
내가 가지고 있는 애플 제품 중 가장 신상에 해당하는 녀석이다. 구입일을 보니 2017년 5월에 주문해서 2017년 6월 23일에 배송을 받았다. 그때도 219,000원이었는데 시간이 지나서 2세대가 나왔는데 199,000원이구나.
벌써 만2년을 쓰고 이제 3년째로 넘어가는구나.
처음에 이 녀석을 귀에 끼고 다닐 때는 '콩나물 대가리'라는 욕(?)을 먹기도 했던 녀석인데. 2년이 지난 지금 시점에는 무선 이어폰의 레퍼런스가 된 것 같다.
모조품들도 대개 많다는건 얼마 전 교보 핫트랙스 가서 제품들을 몇 개 보면서 느꼈다.
지금도 너무 잘쓰고 있고 앞으로 2년은 거뜬할 것 같다.
애플의 번들 이어폰이 무선으로 가기전에도 허투루 만들지 않았다고 해서 이슈가 되곤 했는데, 이런 형태의 이어폰이 귀에 맞는 사람들에겐 아마도 최선의 선택이 될 거라 생각한다. 다만 이런 유형이 귀에 안 맞는 사람도 종종 있던데 이경우 이어캡을 씌워서 사용하기도 하지만.... 그런 경우는 다른 제품도 고려해볼 만하지 않을까?
언제든 꼽자마자 싱크가 잘되고, 오른쪽 왼쪽 페어링도 너무 잘되는 녀석. 벌써 3년째라니...
애플공홈에서는 이제 무선충전 모델인 2세대가 주력이고 올해 말에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한 3세대가 나온다는 루머가 있더라.
같이 보면 좋을 글
- 9to5 : Digitimes: AirPods 3 launching at the end of 2019 with noise cancellation features
- KETT 미유 : 에어팟 3세대 출시일 가격 기능 스펙 에어팟3 블랙 색상까지
내 아이폰 6가 다음 버전(?)으로 바뀌면 이 녀석과도 bye bye 하려나? 그건 아직 모르겠다.
확인해보니 쿠팡에서 무료배송에 유선충전 2세대가 163,520원이다. 대박..
아래 배너로 가면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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