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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를 업으로 삼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의 관심사를 담은 곳입니다. 주요 관심사는 셀프펀드를 통한 가치투자와 데이터분석. 특히 부산 관련된 데이터를 많이 보고 있습니다.
· 일상
MBC노조 유투브 세계홍보전 동영상과 파업지지 청원 이란 유트브 동영상이다.. 지난 2월에 올라온거 같은데... 이제서야 봤다. 몇개월전인데... 아직 상황은 종료되지 않았다.. 더 나빠지고 있을뿐이다.
· 일상
간혹 그런경우가 있다. 야근을 하거나, 회식이 늦어지는경우 어제는 예기지 않은 야근에 결국 집에 도착했더니 새벽1시 무렵.. 6시쯤 다시 일어나서 출근 같은날 출퇴근하는건 정말 힘들고,괴로운 일중에 하나다 즐거운 주말인데, 오늘은 일찍 퇴근하자!
· 일상
정재영, 정려원 두 정씨가 두 김씨가 되어 영화를 찍었다. 김씨 표류기!! 포스터 한번 제대로 본적이 없어 어떤 내용인지 정확히 모른채... 아내와 내가 좋아하는 배우 정재영, 그만의 스타일이 녹아 있는 바로 그런 스타일의 영화라고 기대하면서.. 정재영은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진지하면서 그 진지함에 묻어나오는 유머러스함~ 사회에 부적응하는, 아니 부적응될수 밖에 없는 신용불량 남자 김씨와 왕따에서 은둔형 외토리가 되버린 여자 김씨의 희망찾기.. 주제는 분명 무거울 수 밖에 없는데, 그 내용을 서울의 한강의 무인도인 밤섬을 배경으로 그려냈다. (사실 밤섬에서는 촬영을 오래하지 않았단는 얘기를 듣긴했지만..) 몇개월이 걸려 옥수수를 길러 그걸로 옥수수 전분을 만들고, 면을 만들어 소중하게 보관한 짜..
· 일상
매일 매일 특별한 운동을 짬을 내서 할 수 없는 나는 그나마 출퇴근시간에 전철에서 내려 회사까지, 혹은 집까지 걸어가는것을 운동으로 생각한다. 때로는 삼성역에서, 때론 청담역에서 회사까지 줄곧 걸어간다. 삼성역에서는 어차피 코엑스몰을 통해서 가는거라 그리 멀지도 않고 지하공간을 그냥 걸어가는것 뿐이고, 청담역에서 걸어가면 제법 15분정도 걸리는 거리... 오늘 아침도 근사하 바람과 시원한 공기를 마시면서 걸어가리라 생각했는데. 지하도 에스컬레이터에서 나오면서 그 기대는 산산히 부서졌다. 나오자 마자 지나가는 버스, 그리고 그 뒤에서 내뿜는 엄청나 매연!!! 경기고앞에서 아이파크가 있는 그곳이 약간은 언덕배기인데, 무리한 힘을 준건지? 버스가 오래된건지 ? 심한 매연을 계속 내뿜고 지나가는 버스... 언덕..
· 일상
바람에 아카시아 향이 묻어나네 밤에 산책하기 좋은계절이여요 산책합시다. 아내의 문자 메세지다. 아침에 청담역에서 걸어오면서 어디선가 나는 익숙한 향기에 돌아보니.. 아카시아 꽃잎들이 떨어져있고, 아카시아 꽃이 한창이었다는... 저녁나절에 가볍게 산책하면서 아카시아 꽃 향기를 맡는다는것, 그럴 여유를 가질수 있다는것 그게 행복아닐까?
· 장난감들
일시적 품절이란다. 상위 모델이긴 한데 9천원을 더 달라는데... 뭐 어쩔수 없지.. 용팔이의 농간이라고 해도....그정도면 감안해줄만하다. 어쩜 이렇게 CPU가격이 비싼건지 암튼 5년전 cpu가격과 지금의cpu가격은 차이가 없다... 속도차이만 있을뿐.. 이놈은 정말 빠를까? 쿼드코어의 진수를 느끼려면 뭘해야 알수 있을까?
· 장난감들
CPU 인텔 코어2쿼드 요크필드 Q8200 정품 (775/2.33GHz/2MBx2) 1 개 쿨러 정품 프로세서 제공 번들용 쿨러 (비매품) 1 개 RAM 삼성 DDR2 2G PC2-6400 4 개 메인보드 MSI P45 Neo3-FR V2 (775/P45/미들보드) 1 개 그래픽카드 GIGABYTE 지포스 9800GT UDV Over HDMI VF830 (512MB/256BIT) 1 개 하드디스크 WD 640G Caviar Blue WD6400AAKS (SATA2/7200/16M) 1 개 CD/DVD/RW LG Super-Multi GH-22LS30 (블랙 정품벌크) (S-ATA) 1 개 사운드카드 사운드 코덱 1 개 랜카드 Gigabit Ethernet Controller 1 개 파워서플라이 Absol..
· 일상
일전에 다른 포스트에 쓴것처럼...(1/5일이네..) 일상을 기록한다는것도 쉽지는 않고... 또한 뭔가 시간을 투자해서 나만의 컨텐츠를 만들어내는것 역시 쉽지 않은거 같다. 열정을 갖자. 열심남!!
· 일상
요즘 한국 신문 기사에서 종종 볼 수 있는 문구에요, 한국도 홍콩처럼, 아니 전 세계 어디서나 지금은 마찬가지겠지만... 많이 경제가 안좋아요.. Job Sharing(잡세어링) 문구만을 보면 정말 좋은 의미같지만.... 일(직업)을 나눈다는것, 함께 일한다는것. 하지만 그 내면을 들여다보면, 연봉(Salary)을 깍고, 정규직이 아닌 인턴으로 6개월 정도의 일자리를 주는 것뿐이에요... 깍인 연봉으로 입사를 한 이후에 생기는 문제와... 6개월정도 지났을때 다시 일자리를 찾아야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일단 고민하지 않는거죠. 한국의 젊은이들도...스스로 이 어려움을 잘 극복해야 할텐데... 세계 경제가 좋아지면, 한국경제도 좋아지겠죠?
· 일상
쉬운일이 아닌거 같다.. 회사에서는 회사나름대로.. 집에서는 집 나름대로... 뭔가를 하다보면... 자주 까먹게 되는... 매일 매일 쳐다보는 일기장처럼 되지 않는한 초반의 블로그 개설 열정은 이내 곧 사그러 든다. 누군가의 관심을 이끌고 싶은 생각도....누군가와 소통하고 싶다는 생각역시... 사그러 든다... 그건 이런게 모두 귀찮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열심남
열심남의 데이터분석과 가치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