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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들

(아이폰앱) 걷는게 즐거워 지는 만보기 Walkathon + Fitness Games by Striiv

by 열심남 2013. 3. 31.




오늘 소개드릴 앱은 제가 요즘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만보기 앱 입니다.

Striiv.inc 사에서 만든 앱이구요. 초기에는 회사이름 그대로 앱을 사용했는데 최근에 업그레이드 하면서 앱 이름을

이렇게 길게 바꾸었답니다.

(업데이트 되면서 일시적으로 유료 $4.99 였다가 지금은 다시 무료네요. 어여 빨리 무료 다운로드!!)



어떤 앱이지?



제목그대로 만보기 앱입니다. 제가 아이폰 넘어오기전에 오즈옴니아(일명 옴네기라 불리던..ㅠㅠ)에 가장 유용하게 썼던게 StepWatch란 만보기 앱이었는데요. 아이폰에서 적당한 만보기 앱을 찾기 힘들었었는데...(센서나 거리인식등의 문제) 우연찮게 써보게 되면서. 지금은 완소앱으로 매일 매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중에 하나입니다.


기본적으로 만보기 앱은 내가 하루에 몇걸음 걸었는지를 체크해주는 기능이 가장 중요하지요.

Striiv의 경우 그런면에서 제 걸음 인식을 상당히 잘해주는 편입니다. 초기에 10걸음정도까지는 카운팅이 안되다가 일정한 리듬이 되게 되면 카운팅이 합쳐서 시작됩니다.




정상적인 발걸음으로 인식되면 저 그림의 발자국 모양이 깜박거립니다. 대신 아이폰이 좌우로 바뀌거나 흔들림이 일정해지지 않으면 카운팅이 안되죠. 호주머니나 가방에 넣고만 있다고 하면, 아이폰에 내장된 센서에 의해서 자동으로 카운팅 되니, 백그라운드로 실행만 해놓은다면 하루종일 몇걸음 걸었는지 자동으로 카운팅이 된답니다.


저같은 경우 하루 평균 5~6000걸음 정도 걷는편이더구요.


매력포인트1 함께 걷기


이 앱의 가장 큰 매력적인 점중에 하나입니다. 바로 친구들과 함께 걷기... 

회원가입을 통하거나, 혹은 페이스북 친구들과 함께 친구로 등록을 하게 되면 함께 몇걸음을 걸었는지 알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친구들중에 제가 몇등인지, 친구는 몇걸음 걸었는지 알수 있고.

그 친구들에게 채팅으로 함께 걸으라고 격려도 가능하구요.




비단 페이스북 친구들 뿐 아니라, 전세계에 Striiv에 가입한 친구들과 친구를 맺게 되면 함께 걸을수도 있지요.



이렇게 외국인 친구들과 채팅도 합니다. ㅋ


저 영어 제가 쓴거 아니니 오해하지마시구요(디폴트 세팅된 말들이 있거든요)




매력포인트 2. 함께걸으며 경쟁하기 또는 좋은 일에 기부하기



경쟁과 기부 왠지 안어울리는 말이지요? 거기다가 만보기 앱에 왠 기부기능??하시겠지만.

일단 Striiv는 걷기친구들과 함께 50보씩 턴방식의 릴레이 걷기가 가능합니다.





즉 제가 한번 50보 걷고, 친구가 50보 걷고 각각 2번씩 하면 200보가 완성되면 해당 Race가 종료됩니다.

등록된 걷기친구가 많치 않으면 Wild Card로 하면 모르는 세계의 친구들과 리턴매치로 걷기를 할수 있습니다.


두번째 기부하는것은 바로 이 앱의 이름 앞부분인 Walkathon이라는 부분입니다.(제 생각엔 Walk + Marathon의 합성어 같습니다)




3만보를 걷는것인데, 제가 5000보를 걷고 친구가 5000보를 걷고 해서 3만보가 되면 미션이 완료되며, 이 3만보가 성공이 되면

남미에 깨끗한 물이 없는 친구들에 깨끗한 물을 기증한다고 합니다.(한병인지, 한통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하루에 먹을 물의 양인듯하네요.)


와~ 걷기도 하는데, 남미의 친구들에게 깨끗한 물도 기증한다고 하니... 

난 건강을 위해 걷기만 했는데... 기분만이라도 좋아지지 않나요??


매력포인트3.  내가 걸을 수밖에 없는 이유!  개인 미션, 그리고 My Land 꾸미기


Striiv의 매력중에 하나인데요. 그냥 일반 만보기앱은 그냥 걷는것만 체크해준다고 하면 그리 흥미롭지는 않습니다.

위에 이미 설명한 매력2가지만으로도 특별한 Striiv 여기에 바로 게임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있습니다.

(앱 정식 이름이 꽤 길죠? 거기에 게임이 들어가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함께 걷기와 상관없이 매 순간 Striiv는 미션을 제공합니다.


10분안에 384걸음까지 걷기 성공시 에너지 4500!


1분안에 50보 걷기 미션 수행중


1분안에 50보 걷기 성공해서 에너지 4320 받기


미션을 성공하면 번개 모양의 에너지를 주는데요. 이 에너지가 어디에 쓰일까요?

사실 앞에 200보 레이스에서도 성공시 에너지를 줍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한걸음이 에너지 1입니다.


에너지를 모으려면 걸을수 밖에 없는구조인데, 과연 이 에너지로 뭐를 할수 있을까요??

바로 My Land 라는 가상의 내 땅을 가꾸는데 쓸수 있습니다. 이런류의 게임은 Rule the sky 라던지, 팜빌이라던지 대개 많지요.



My Land 에 들어갈볼까요?



이게 현재의 제 My Land 입니다,

기본적으로 3개의 큰 영역이 있습니다. 이것도 미션을 해서 영역을 넓힌거구요. 처음 하시면 가운데 있는 땅에만 식물을 심거나 건물을 건설할수 있습니다. 식물이나 건물을 건설하려면 돈이 필요하구요(돈은 기본건물에서 나오는걸로 모아서 가장 싼 식물부터 심어, 식물에서 걷을수 있습니다.) 


돈과 함께 필요한게 바로 에너지 입니다. 돈만으로는 땅에 뭔가를 심거나, 건축물을 세울수가 없습니다. 

비싼 식물, 비싼 건물을 내 땅에 만들고 싶다면 엄청난 양의 에너지가 필요하고, 이 에너지는 만보기 앱인 Striiv의 기본 기능이 걸음으로서 생성이 됩니다.


다만 아까 말한 미션과 친구들과 함께 걷기등을 수행함으로써 보너스로 더 많은 에너지를 받을수 있는거지요.


그러다보니 저런 미션을 수행해서 에너지를 확보하고 싶은 맘이 간절해집니다.

결국 그러다보면, 가만히 있을수가없게 됩니다. 


저같은 경우 전철을 기다리는 동안 지하철역에서 수도 없이 왔다갔다 하는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걷는게 즐거워집니다.

길을 돌아가더라도(심지어 일부러 걷기 위해서 돌아가는길을 가는경우도 있습니다.) 즐겁습니다.


바로 이런 에너지를 모을수 있거든요.  결국 만보기앱을 깔았던 이유가 하루에 조금이라도 걸어보고 싶은 마음인데(운동부족인 우리 직딩의 현실 ㅠㅠ) Striiv가 저를 계속 걷게 합니다.


훌룡하지 않습니까? 열심남을 자꾸 걷게 만드는 앱... 걷는게 즐거워지는 만보기 앱...

전세계 친구들과 함께 걸을수 있는 앱! 사랑스럽습니다.



매력포인트4. 피트니스 기능들


그래도 이 앱의 목적은 게임기능이 있다고 해도 역시.. 만보기 앱이다보니 건강에 대한 기능정보를 얼마나 제공하느냐가 중요하겠지요.

기타 설정쪽에 가면 이런식의 통계 정보들을 제공합니다.


하루에 몇걸음 걸었는지, 걷는 시간, 칼로리 소모량등을 알려준답니다.

거기에 직접 입력해야하지만 몸무게도 꾸준히 입력해서 체중감량등에 도움이 되었는지도 체크해볼수 있겠지요.


별표가 최고기록입니다. 1만1천보를 걸었던게 최고기록이고, 지금까지15만5천 걸음 걸었군요.


이건 걷는 시간입니다. 시간 통계에 늘 걷는게 아니지만, 만보기앱이 걸음을 인식하는  시간인듯합니다. 평균 58분을 걷는군요.

계속해서 걷는게 아니라서 시간자체는 연속된 정보는 아니라서 참조만 해야 할듯합니다.

제가 움직였던 시간으로 보면 괜찮겠네요.(살아있는 시간? ㅋ)


이건 중요한 거리입니다. 설정에서 자기 한걸음의 보폭을 등록하면 

이렇게 몇km를 걸어는지 알려줍니다. 전 평균 4km정도 걷고 있네요



이건 소모한 칼로리입니다. 어떤기준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직접 입력하는 몸무게 관리. 몸무게를 입력해도 에너지를 보너스로 줍니다.

걸어서 체중감량에 도전하신다면 중요한 통계정보가 되겠지요?




갖고 싶다. 계단 센서!

지금 Striiv에서 가장 해보고 싶은 영역입니다. 바로 계단 올라가는 부분을 인식하는 센서기가 있어야만 가능하구요.

이 센서기는 국내 판매가 당연히 안되고 있죠.  미국에서 배송대행이라도 해보고 싶은 심정이라고 할까요.



기본적으로 센서기만으로도 걸음을 측정되기도 하고, 계단을 몇걸음 올라갔는지도 체크가 된다고 합니다.

현재 센서기 없이 계단은 그냥 일반 걸음으로밖에 카운팅이 안된답니다. 계단을 몇걸음 올라갔는지가 체크가 된다면, Striiv 의 다양한 기능을 맘껏 더 써볼수 있을거 같은데요.


혹시 공동구매하실분 있으시면 제 메일로 신청해주세요.. ㅎㅎ



아쉬운점 한가지!


이 앱의 결정적인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배터리 소모입니다. 가뜩이나 아이폰은 착탈식 아니라 배터리를 자주 충전할수 있는 환경이 아닌상태에서 이 앱을 하루종일 백그라운드로 실행시킨다면... 오후 5시쯤 20%정도의 배터리를 확인하는 아픔을 겪을지도 모릅니다.


업데이트를 통해서 배터리 관련 성능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기본적으로 gps와 내장된 센서를 같이 이용하다보니 배터리 소모가 좀 있는 편입니다. 저처럼 사무실에서는 늘 충전하는 사람이야, 출.퇴근 시점에만 주로 사용하는거라 괜찮은데..

외출후 충전을 못하는 환경에 노출될때는 상당히 안습입니다. 그렇다고 충전용 보조 배터리르 들고 다니기도 난감하니까요.


그런 연유로 제 지인 한분은 이 앱을 사용하지않고 있습니다.


배터리 부분이 좀더 개선됐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더더군다나 아이폰5의 경우는 LTE라서 배터리소모가 많다고 하는데. 이 앱을 실행시키면 더 많은 소모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전 그냥 아이폰4 일뿐입니다.ㅋ)



역시 길어졌지만 간만에 올리는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함께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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