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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원] 슈츠(Suits) - 스피디한 법정 드라마(Netflix)

열심남 2019. 10. 24.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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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lix '슈츠'

내가 좋아하는 드라마 취향 중에 하나가 경제와 법과 정치다.

정치가 실생활에서도 매우 밀접하고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만큼 정치 드라마도 좋아한다.
정치 드라마와 함께 좋아하는 장르가 법 쪽이다. 특히 변호사, 검사들이 이야기(판사 얘기는 상대적으로 매력이 덜하다)가 재미있다.

넷플릭스에서 최근에 가장 재미있게 봤던 시리즈 중에 '빌리언스'가 있다. 빌리언스의 경우 헤지펀드와 뉴욕 연방청 검사의 스토리가 같이 들어 있다. (그래서 더 좋았나 보다 경제와 법이 같이 있으니) , 2008년 금융위기를 배경으로 했던 영화 '빅쇼트'를 재밌게 본 사람이라면 빌리언즈도 아마 꽤 재미있게 볼 것 같다.

사설이 길어졌다. 요근래 가장 재밌게 본 시리즈가 바로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다른 '슈츠'이다. 
슈츠 말그대로 고급진 양복을 떠올리면 된다. 잘 나가는 미국 뉴욕 최고의 로펌의 변호사들의 이야기~
뉴욕이 배경인 것도 참 좋다.

슈츠의 경우 넷플리스에는 시즌 7까지만 공개되어 있고 실제 홈페이지에 보닌 시즌 9에서 아마 마무리가 되는 모양새다.
웬만하면 완결된 시리즈만 포스팅으로 소개하고 싶긴 하지만, 조만간 시즌8, 9도 넷플릭스에 올라오지 않을까?


인물

 

마이크 로스 

 

 

 포토그래픽 메모리(사진 기억력)를 가지고 있는 천재적인 인물

 

어린 시절 부모님의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고 할머니의 보살핌으로 잘 커나가지만 잘못된 절친과 엮이면서 결국 대학교에서 퇴학을 당하고 우편물 택배와 소일거리로 보내다가 우연찮게 변호사(가짜이지만)의 길로 들어선다.


인생이 거짓으로 시작하면 얼마나 괴롭고 한계가 있는지를 깨닫게 되고, 그럼에도 주인공답게 이쁜 여자 친구(레이철)를 만나 사랑하며 지낸다(아직 내가 시즌 7을 보는 중이라).

 

우여곡절도 겪고, 돈보다 더 중요한게 본인의 법률지식으로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이라 다시 깨닫고 시즌7에서는 프로보노(무료 변호)와 일반 돈 되는 변호를 같이 하면서  변호사로서의 새로운 삶을 살아간다. 

 

 

 

 

 

하비 스펙터 

 

마이크 로스를 가짜변호사의 길로 들어서게 하는 일등공신, 로펌의 최고 해결사로 통하며, 자기 잘난 맛에 혼자만 일하는 스타일이지만  마이크 로스를 만나면서 같이 해결하는 사건들이 많아진다. 어린시절어린 시절 엄마의 불륜사건으로 많은 상처를 가지고 성인이 되어 치료되지 못한 어린 시절의 상처로 깊은 관계로 발전되지 못한다.


하버드 로스쿨을 나와 제시카 피어슨을 멘토로 연방검사로도 경험을 쌓고 로펌으로 변호사로서의 최고의 활약들을 펼친다. 스포츠 광이라서 유명 스포츠 스타(주로 농구)의 변호를 맡아서 사무실에는 유명 농구 스타의 농구공과 야구공으로 가득차 있다. 

 

벽면 한편은 LP판이 한가득 나중에 나오지만 하비의 아버지는 꽤 유명한 락 밴드의 리더였다.
그래서 음악도 좋아하는. 멋진 슈트를 입고 좋은 차(사무용으로는 렉서스가 주로 나오지만 스포츠카의 광팬이기도 하다)를 타고 다니지만 여자와는 깊은 관계를 맺기에는 한계가 있는 캐릭터이다
하비의 여자로는 가장 곁에 있고 오래함께 있는 도나가 있고, 학창 시절 좋아해서 관계가 지속되길 바랬던 스코티, 그리고 시즌 6에서 정신과 치료를 해준 의사 (이름이??)와 현재 시즌 7에서는 발전된 관계로 진행 중이다.
(아직까지는 3명이지만, 캐릭터 답게 원나잇 스탠드는 엄청 많았음 심지어 고객이 되었던 루이스의 동생과도 있었으니) 

 

 

도나 폴슨

 

두 남자 주인공 못지 않게 상당히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변호사가 아닌 비서임에도 일반 비서가 할 수 없는 영역을 커버한다.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독특한 능력이 있고 엄청난 공감능력까지 있는 사람. 로펌 내의 모든 일을 다 꿰뚫고 있어 모든 것을 안다.

왜냐면? I'm Donna~!  이 한마디가 그 이유가 되는

 
그래서 비서로서는  누군가와 함께 일하기 싫어하는 독불장군 스타일의 하비와 함께 엄청오래 일을 한다. 미리 하비가 원하는 일들을 다 처리하는 비서로서는 만렙 캐릭터이다.

하비의 독불장군 캐릭터가 많은 관계에서 불화를 일으키지만 그사이에서 중재를 잘해주는 캐릭터로 하비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간다.
하비와 일시적으로 '사랑'하는 사이이기도 했으나, 일과 사랑이라는 사이에서 꼭 늘 옆에서 결혼해서 함께하는게 사랑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어렸을 땐 배우를 꿈꾸기도 했지만 집안 사정상 꿈을 포기한듯하다. 지금은 아마추어 배우로 활동하고, 발레와 연극 오페라 등을 사랑한다.
슈츠에서 상당히 중요한 인물이기도 하다(그래서 세번째로 소개했다)

 

 

 

 

 

 

루이스 리트 

 

독불장군의 다른 타입의 캐릭터로, 약간의 감정 조절 장애 캐릭터로 하비와는 경쟁관계이면서 절친이 되고 싶어 하는 애증 관계를 꾸준히 추구하는 캐릭터이다. 
실력 역시 출중하지만 주로 신입 변호사들을 육성하는 담당이기도 하다. 고양이를 좋아하고 발레와 오페라등 클래식 애호가 이기도 하다.(이런 면에서는 도나와 엄청 잘 통한다.)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머드 찜질을 한다. 

친해지고 싶은 사람과 머드찜찔을 권하고 같이 머드 찜질을 하는 사람은 정말 루이스가 좋아하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다들 거부한다)


결국 도나도 하비도 함께 머드찜질을 하게 된다. 

캐릭터의 특성상 같은 로펌 소속이지만 악역인지 선한역인지 헷갈리게 만드는 행동도 많이 한다.
다마 루이스의 진정성을 알아주는 로펌 가족들(family라 부른다)이 있기에 계속 함께 갈등을 일으키지만 잘 지내 간다.


외모와 달리 천상 사랑꾼이기도 하지만 하버드로스쿨의 학생 취업담당인 실라와 결혼까지 진행하다가 안타깝게 헤어지고 나중에 새로운 인연을 만나지만 그 역시 해피엔드는 아닌 듯하다.


레이철 제인

 

로펌의 법률 보조로 일하는 사원급이지만, 4년 차 이상 변호사만이 가질 수 있는 개인 사무실을 배정받을 만큼 뛰어난 법률 보조인.

 

변호사가 못된 이유는 시험 공포증 때문이지만 결국 마이크 로스를 만나 로스쿨에 들어가서 변호사가 되는 길을 걷는다. 

 

미묘하게 레이철의 아버지는 경쟁 로펌의 대표 파트너 제인이다.

즉 꽤 집안이 좋은 집의 딸인데 아버지 회사에서 일하지 않고 성인이 되어서는 독립하여 경쟁 로펌에서 일을 하는 독특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마이크 로스와 사랑에 빠지는 꽤 매력적인 캐릭터이고, 진정 마이크를 사랑함이 연기력에서 느껴진다.


연기인데 진짜 저사람(레이첼)이 이사람(마이크)을 사랑하는 게 느껴진다. 그런 눈빛을 지닌 매력 있는 여성이다. 원체 집안도 좋은데 가짜 변호사와 사랑에 빠져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에도 도전한다. 시즌 7까지 아직 결혼식을 올리진 못했다.  

 

 

 

 

 

제시카 피어슨 

 

마이크에겐 하비가 멘토였다면, 하비의 멘토인 로펌의 대표 변호사, 아버지가 외과의사 전문의로 좋은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어머니와 불화로 그리 행복하진 못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여성과 흑인이라는 단점을 극복하고 유리천정을 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서 뉴욕 최고의 로펌의 대표 변호사가 된다. 그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로펌의 문제아들(하비, 마이크, 루이스 등 제시카에게는 문제아들이기도 하다)을 적당히 컨트롤하는 인물. 

가끔은 그들을 협박하기도 하고,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만드는 방법으로 그들과 갈등을 겪기도 하지만
결국 그게 함께하는 가족 같은 그들이라 그런 선택을 했음을 알게 되어 갈등이 풀리기도 한다. 제시카 역시 하비만큼 일이 중요한 캐릭터라 여러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오래 하지는 못했다.
첫 번째 결혼도 실패(?)하고 나중에 로펌에 영입한 새로운 남자 친구와 사랑하지만 일 때문에 헤어지게 되지만, 시즌 7에서는 느끼는 바가 있어, 일대 신 다시 사랑을 선택하여 뉴욕을 떠나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시카고로
떠나게 된다. 로펌을 결국 떠났지만 대표변호사가 된 하비의 멘토로서 중간중간 출연은 계속된다.

 

 

 

대니얼 하드만 

 

슈츠 미드의 로펌 이름이 바로 하드만 피어슨으로 시작한다.

대표 변호사가 되는 게 정치권력 놀음이기도 해서 제시카와 함께 대표 변호사이지만 자신의 지배력을 믿고 잘못된 행동을 하다가 결국 제시카와 하비에 의해서 로펌에서 쫓겨난 인물이다. 

 

오랜 잠수 후 복귀를 하여 뭔가 다시 회복을 노리지만 그 역시 다시 실패해서 다시 한번 로펌에서 쫓겨나고 외부에 개인 로펌을 다시 세워서 다시 한번 공격을 하기도 하는 악역 캐릭터이다. 

 

상대적으로 독해 보이는 루이스가 치를 떨 정도로 싫어하는 악역 캐릭터의 정점.


빌리언스에서 주인공의 절친 웨그스 역으로 나오는 캐릭터인데 여기서 보니 무척 반가웠다. 주 인물이 아니다 보니 시즌 중간중간 보이다가 사라진다.

 

 

 



스토리

 기본적으로 이야기는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하지 못한 마이크 로스라는 친구가 가짜 변호사로 하비에게 채용되어 로펌에서 활약한다는 이야기이다.
태생적으로 결함을 지닌 주인공의 등장은 시리즈 내내 긴장감을 자극시킨다. 
결국 가짜 변호사란 사실을 1명 2명 알아갈수록 새로운 긴장감과 새로운 에피소드를 만들어 낸다.
나중에 연방검사에 의해 결국 유죄판결로 수감생활을 하고 다시 풀려나 진짜 정식 변호사가 되어 시즌 6~7로 이어진다.

에피소드별로 나오는 등장인물들에 의해 상당한 긴박감이 흐르고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 모를 정도로 몰입감을 준다. 시즌이 이렇게 많아지는데도 
그런 몰입감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은 꽤나 매력적인 드라마임이 분명하다.
소송 사건 케이스별로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승소를 하는지, 로펌 내의 정치권력 암투 싸움 그로 인한 등장인물들 사이에 발생하는 갈등 요소들이 보는 재미를 더하게 한다.

뉴욕 최고의 로펌에서 최고로 잘 나가는 변호사들. 그들도 순식간에 바닥에 떨어지기도 하고, 기회를 얻기도 하고 놓치기도 하고 그렇다.
정글 같은 곳. 메이저리그라 불리는 뉴욕의 로펌들 그들의 삶이 궁금하다면 이 시리즈를 한번 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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