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한 끼 식사에 감사하며,

열심남 2009. 6. 3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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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방송한 MBC스페셜을 봤다.

'목숨걸고 편식하다'

방송 내용이 모두에게, 만인에게 적용되는 얘기는 아닐테지만...

느끼는바가 많았다.

현미밥을 먹은지 3년째, 하지만 몸에좋은것 만큼 , 몸에 좋지 않은것들도 역시 많이 먹고 있었다.

그나마 현미밥이 나에게 조금은 더 건강한 삶을 주진 않았을까?

현미와 풀밭찬으로만 이루어진 그게 정말 진수성찬임을 다시 한번 느꼈다.

앞으로 고기는 정말 안먹으도록 노력할 생각이다.

생선,우유,계란.... 아직은 논쟁의 여지가 많은 부분이지만....

도시에서 살아가면서 어쩔수 없이 먹게되는 상황을 빼면, 일부러 찾아 먹지는 말아야지 하는 생각을 했다.

현미와 채식을 하는 삶은 정말 쉽게 보이지는 않는다.

먹는 즐거움, 뷔페를 졸아하는 나의 삶에....ㅠㅠ..

현미와 야채를 먹으면서 그 먹는 즐거움을 느끼려면.....

소식해야 한다. 배고프게 살아야 한다....

위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 과영양이 아닌 적절한 영양이 필요하다...


소식!! 소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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