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냉면

· 일상
저와 제 아내가 좋아하는 평양냉면집입니다. 음 제가 처음간게 6000원일때인듯합니다. 7~8년정도 된거 같습니다. 을밀대 40년이라고 하던데요, 저보다 한창 단골이신분들도 참 많을지도 모릅니다. 유명 정치인부터 해서, 많은 유명인이 왔다간곳이기도 하구요, 여름에는 항상 땡볕에서 2~30분 줄을 설 각오로 가야 하는곳이기도 합니다. 처음 먹었을때 느낌은 참 미묘한, 별로 특별한 맛이 안 느껴지는~ 우리 어머니가 자주 쓰시는 표현을 빌려오면 아래와 같습니다.니맛도 내맛도 아니다~! 근데 그게 3번이 넘게 가면 중독되는 맛에, 다른 냉면은 냉면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저는 여름에 사람이 많은 것도 그렇고, 겨울에 먹는 을밀대 냉면이 좋아서 겨울에 아내와 자주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가끔은 츄리닝 차림..
열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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