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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일요일마다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는 가톨릭 앱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1. 첫번째 가톨릭성경 앱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구약과 신약 이렇게 구분되어 있습니다.
2.두번째는 매일 미사입니다. 매일 미사 앱은 해당하는 날짜의 미사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3. 세번째 앱은 서울주보입니다. 서울대교구의 주보이긴 합니다.
4. 네번째 앱은 가장 유용한 앱중에 하나인, 가톨릭 성가 입니다.
가톨릭주소록
가톨릭성인
PBC라디오
지도는 아래처럼 구글지도를 이용해서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게 가장 확대된 상태입니다.
6. 다음은 가톨릭성인 앱이니다.
이 앱들만 있으면 일요일마다 성경책,찬송가,주보를 들고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 앱들은 바로 아래 4가지 입니다.
- 가톨릭 성경
- 매일미사
- 서울주보
- 가톨릭성가
1. 첫번째 가톨릭성경 앱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구약과 신약 이렇게 구분되어 있습니다.
비단 미사시간뿐아니라, 평상시에도 가지고 다니면서, 읽기에 참 좋은거 같습니다.
이렇게 구약성경의 목록들이 보입니다.
이건 신약성경의 목록입니다.
해당 내용은 1절부터 해서 표시가되면서 나오구요.
이렇게 장별로 구분이 되어 있어서, 찾기가 편합니다. 단 성경의 목록을 어느정도 알고 계셔야겠지만요..
보통 성당에서 매일미사 라고 파는 책의 내용을 담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두번째는 주요기도문이 들어가 있습니다. 기도를 잘 모르거나, 기억이 안날때.. 특히 예비자들에게도 유용하겠지요?
매일미사는 미사중에 독서와 복음말씀을 성경을 뒤지지 않고 바로 볼수 있어 유용합니다.
(지역 교구별로 아직 나오지는 않은듯합니다.)
성당에가면 나눠주시는 바로 그 주보입니다.
주보는 아래처럼 매 주단위로 나옵니다. 물론 wifi가 되는 환경에서 미리 다운받아놓으면, wifi가 안되더라도 역시 저장된 내용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코너별 보기는 주보의 구분된 코너중에 특정 내용만 찾아서 보기에 좋습니다.
이경우 wifi연결이 되어 있어야 내용이 보일수도 있습니다.
공연 부분을 검색하면 이렇게 매주마다 있었던 공연 코너의 내용을 보여줍니다,
가끔의 주보에서 할인정보가 있는데, 이렇게 앱의 안내문을 가져가도 할인이 된다고 합니다.
(주보를 굳이 안챙겨도 되겠지요)
이번주 주보입니다.
다음장을 넘기면 실제 주보를 보듯 생명의말씀 코너가 보이지요
4. 네번째 앱은 가장 유용한 앱중에 하나인, 가톨릭 성가 입니다.
아래처럼 성가전체가 들어가 있고, 페이지별로 크게 인덱싱이 되어서 찾기도 편합니다.
봉헌때 부르는 217페이지 '정성어린 우리 제물'을 보면 이렇게 가사만 전체로 나옵니다.
저같은 경우는 성가를 많이 모르는편이라 악보보기가 필수이죠. 악보보기를 누르면 이렇게 보입니다.
근데 오른쪽이 살짝 잘리네요, 그럼 강력한 가로모드보기로 이렇게 보면 됩니다.
그리고 wifi가 되는 곳에서는 성가듣기 기능으로 직접 노래를 들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wifi가 되는 곳에서는 성가듣기 기능으로 직접 노래를 들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유용한 3가지 앱은 다음과 같습니다.
5. 첫번째 가톨릭주소록은 일전에 제가 아이폰 프로그래밍을 한다면,
만들고 싶었던 첫 어플인데, 트위터에서 트친이 알려주시더라구요.
주소록 앱은 전국의 교구별로 성당의 위치와, 성지를 알려준답니다.
제가 다니는 개봉동 성당을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아래처럼 성당에 대한 간단한 정보가 나옵니다.
미사시간도 나오구요 전화번호와 지도보기 기능이 있습니다.
제껀 아이팟이라 전화가 안걸리지만, 아이폰이면 바로 전화도 걸수 있습니다.
지도는 아래처럼 구글지도를 이용해서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게 가장 확대된 상태입니다.
축소는 되는데 더이상 확대가 안되는건 조금 아쉽더라구요.
성지찾기 기능도 있는데요.
이번에 개봉동성당에서 가는 배론 성지를 찾아봤습니다. 역시 기본적인 정보들과 지도보기는 동일합니다.
주변에 성지가 어디에 있는지, 여행등을 갔을때 주소록 앱이 아주 유용할듯 합니다.
6. 다음은 가톨릭성인 앱이니다.
보통 세례를 받을때 자신이 좋아하는 성인을 세례명으로 정하는데, 막상 성경에 나오는 성인들과 그외 많은 순교성인등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가톨릭성인 앱을통해서 성인을 더 찾기 쉬워졌네요.
기본 기능이 축일로 보기가 있고, 성인명으로 보기 기능이 있습니다.
오늘이 축일인 성 마르코 를 찾아보겠습니다.
아래처럼 간단한 내용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우측상단에 Photo를 누르면 성인의 초상화나 그림을 볼수 있습니다.
제 세례명인 라파엘 대천사를 찾아보았습니다.
축일이 9월29일이군요, 미처 생각지 못하고 그냥 넘어갔네요. 내년부터는 축일도 챙겨야겠어요 ^^
사진보기를 했습니다. 라파엘 대천사는 이렇게 생긴 천사군요~
축일로 보기 기능은 기본적으로 오늘 날자가 축일인 성인이 보입니다.
제 생일과 동일한 성인을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와 3월3일이 축일인 성인도 꽤 많군요. 잘 알지 못한 성인들도 가끔 가톨릭 성인앱을 통해서 알아보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7. 마지막으로 평화방송 라디오 앱인 PBC라디오 입니다.
라디오 앱이라, 말그대로 FM 라디오 105.3 의 내용이 나옵니다. 네트웍 환경에 따라 아래처럼 64k와 128k로 음질을 선택할수 있습니다. 메인에서는 현재 on air중인 코너의 제목이 나옵니다.
그 부분의 편성표 보기를 누르면, 라디오의 편성시간을 아래처럼 확인해볼수 있습니다.
주중편성표와 주말 편성표가 이렇게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성당에 다니면서 유용한 가톨릭 앱을 살펴보았습니다.
해당 앱들은 모두 앱스토어에서 '가톨릭'으로 검색하여 설치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소개한 앱들 대부분 WIFI가 안되는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여 유용합니다.(라디오앱은 안되지만)
매일미사나 서울주보 같은경우 미리 WIFI가 되는 환경에서 미리 다운을 받으면, 안되는 환경에서도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아이팟이나, 아이폰에서는 화면이 조금 작은편인데, 나중에 아이패드 앱으로 나온다면
정말 더 활용성이 높아질듯 합니다.
시대의 변화에 맞게, 가톨릭 앱으로 편리하고 풍요로운 가톨릭 라이프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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