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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의 CF 시리즈로 알려진, "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멘트...
이번에 다녀온 미국여행중에 그 CF중에 한곳인 아나폴리스를 다녀왔다.
(한효주의 이 광고가 나왔던 곳이 우리가 다녀온 같은 장소였다는게~~ 역시 CF가 더 멋지다.ㅋ)
정말 갔을때는 이곳이 그곳이라는 생각을 전혀 못했던 곳,
CF에 나왔던 블루크랩을 직접 보진 못했지만 그래도 크랩을 먹고오긴 했다.
사진과 함께 간단히 그때의 기억을 되살려보자~
여기서부터는 항구,해변의 모습이다.
바로 해군사관학교(Naval Academy)와도 지근거리에 있는 항구~
그리고 많은 배들이 정박해 있고, 정말 조용하고, 깨끗한 조그마한 도시였다.
이렇게 유람선도 있었다~(타보진 못했지만)
갈매기님도 있었다.ㅋ
요트도 있었다. 이런데 요트 하나 굴릴려면 갑부여야겠지?
항구주변에 벤치들이 있어서 편히 바닷가 구경을 하도록 해주었다.
이건 항구 도시인 만큼 , 요트를 맞춤설계해준다는 회사(가게)건물이다.
그리고 아나폴리스의 쇼핑몰이라고 할수 있는(기념품가게 4~5개가 전부이지만)
아나폴리스 스퀘어~~
여기도 크리스마스트리, 특이한건 산타할아버지도 배와 게를 들고 있고 게장식이 많다는점~
여기서부터는 아날폴리스 시내(?) 혹은 주택가를 그냥 걸어다니면서 찍은 사진들...
참 깨끗한 느낌이랄까? 유럽과는 다른 느낌의 깨끗한 도시다.(고층건물도 없고~)
하지만 차는 참 많다. 미국이란 나라는 차없인 안되는 나라이니~
그래서 길거리가 깨끗하지만, 그리고 한적한 편이지만, 매연 냄새는 이곳에도 남아 있다.(약간 아쉬운 부분)
가게앞이 디스플레이된 쇼윈도... Navy 인데 양이다? 무슨 관련인건지?
아나폴리스는 메릴랜드의 주정부가 있는곳이란다. 미국내에서도 꽤 오래된 항구도시이기도 하고~
하지만 이곳에도 스타벅스는 존재한다. 사진 오른편 건물의 스타벅스 마크~!
가을이 완연한 아나폴리스~
이제 구경을 했으니, 아나폴리스 특산품인 게를 이용한 맛난 요리를 먹으러 가야지~
미국현지인이 추천한 보트야드란곳이 오늘의 레스토랑~!
식당 내부는 낚시대회에서 상을받은 고기들의 모형이 벽에 박제되어 장식이 되어 있다.
이곳에서 시킨 아이스티와 스프라이트
(아이스티 대부분은 설탕이 가미되지 않은 정말 아이스 홍차일 뿐이고, 스프라이트 대신난 사실 칠성사이다가 먹고 싶었을뿐이다.)
그리고 오늘의 메인 요리 내꺼 소프트크랩 크리스피 버거? 흠..(이름이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부드러운 껍질의 크랩을 통째로 튀겨서 나온 버거이다.
이렇게~! ㅋㅋ
그리고 나의 선택은 현지인도 별로 안하는 선택이었다.
현지인이 주로 먹는 크랩케익 버거 버거사이의 내용물은 모두 게살로 이루어져 있다.
빵을 내린 모습...저 게살을 만들기 무수히 많은 게들이 하늘나라로 가야만 한다고~!
(편하게 먹는것보다 게 전체를 직접 맛보고 싶다면, 보통 아래 블로그 포스팅처럼 먹는다.
같이 간 일행이 그렇게 얘기했다. 위에 버거에 있는 양 만큼의 게살을 먹기위해서는 스무마리 가까이 식사시간 내내 망치질을 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탁월한 선택이었으나 맛은?(짜다..ㅠ)
마지막으로 후식으로는 31가지보다 많다는 아나폴리스의 아이스크림 팩토리 몇가지였더라 45가지였나?
암튼 그 많은 종류를 보유하고 있던 그곳에서의 후식!!
아래 사진은 아나폴리스에서 돌아오는 길에 체사피크 베이브릿지 라는 다리위에서 찍은 사진이다.
너무 너무 길었던 그 다리...역시 유명한 다리였더라...
아나폴리스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거나 더 많은 사진을 보고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들을 보시면 아~ 이런곳이구나라는 느낌이 오실껍니다!
◆ 아나폴리스 관련 소개 글
◆ 아나폴리스 관련 블로그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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