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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이 된(결혼할때 혼수로 장만한) 오래된 리시버가
29인치 SD -> 46인치 HD LCDTV,
DVD 플레이어 -> 블루레이 플레이어
이렇게 변화를 받는 기기들 앞에 꿎꿎이 버티다가 드디어 항복하였습니다.
(사실 제 아내가 항복해준거죠~ ㅋ)
지금의 인켈리시버는 구형이라 블루레이 타이틀의 True HD, dts-HD 를 지원못하는점이 안타깝게 했죠.
게다가 오래되서인지 한쪽 스피커의 출력이 접촉불량처럼 되다가 안되다가 하는 현상까지...
(과거 A/S를 한번 받았던 이력도 있는데 다시 재현되니 안습)
블루레이로의 영화감상의 맛을 소리가 아닌 화면으로 한정해버리는 단점이 있었지요.
그래서 결국 선택한 리시버가 바로 야마하 RX-V567 AV리시버 입니다.
멋있어 보이나요? ㅋ
음 가격대비 양호한 성능을 발휘한다는 평이 많더군요.
기존에 인켈의 초기 리시버 모델을 사용했던 저로서는 처음의 기변입니다. 따라서 리시버의 역할을 완벽하게 비교하지는 못했었는데...(3D 영상을 지원하는 엔트리급중에는 가장 중저가라고 하더군요. HDMI 1.4a 지원)
오게되면 감상후 후기를 다시 올리도록 하지요~
그것과 더불어 리시버에 아이폰과 아이팟을 연결을 하기위해 아이폰 독도 함께 구매했습니다.
바로 야마하 리시버와 호환이 되는 야마하 의 YDS-12 입니다.
근데 이게 야마하 뮤직코리아상의 가격이 무려 18만원 OTL 금지!!
아이폰 꼽는 독인데 리시버랑 연결된다고 이렇게 비싸다는건, 왠만한 독스피커 저리가라 가격이더군요.
웹서핑을 통해 해외에서 무척 싸다는 고급정보를 입수하여 아마존을 살펴보니
어머나.. 51.85$ shipping fee 6.99$ 포함해도 58.84$ 환율을 1150원을 적용해도
67,700원 거기에 배송대행수수료 평균가 18900원을 더하면 : 87000원에 득템 가능...
18만원 너무 한거 아닌가요? ㅎㅎ
(하루사이에 아마존 가격이 올랐네요. shipping fee가 3.64$ 인데 가격은 57.95$ 합이 61.59$ 밤사이 2$의 변동이
하긴 제 팜 블루투스 키보드는 제가 살때 가격의 2배가 되었더군요...)
암튼 바로 결제 했습니다.
아 기대 됩니다. 이젠 블루레이의 진정한 소리맛을 느껴볼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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