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들

제 아이폰앱을 소개합니다.

열심남 2011. 2. 16.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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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집에 집들이 하는 기분이 드는군요.
저는 그다지 헤비유저 타입이 아니라서 앱이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필요할때, 그때 그때 설치해서 사용하는 타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 메인 화면은 3개밖에 되지 않습니다.  3개지만 나름 폴더 구조를 한터라...
다 정리 되지 않은상태이긴 하지만 메인화면을 보면 이렇습니다.

첫번째 메인 화면입니다. 가장 자주 보는 화면이라 될수 있으면 폴더 구조로 하지 않았습니다. 맨화단의 4가지 아이콘은 전화,메시지, iPod, Mail로 변경했습니다.

  1. 기본 날씨와 주식관련 부분을 olleh날씨와 블룸버그앱으로 바꾼게 눈에 보입니다.
  2. 노트의 경우는 기본 노트등을 포함해서 '노트' 폴더에 담았습니다. 
  3. 노트폴더에는 기본노트, MS ONE NOTE, 스프링노트, GPS노트, Awesome 노트(무료버전), 음성메모와 기념일을 카운팅해주는 굿데이가 들어가 있습니다.
  4. 통화라는 폴더가 있는데 이곳에는 skype, viber등의 통화 어플과(사용은 거의 안해봤습니다.) 보이스114, 주소록,글룹관리 기능을 지원해주는  usay주소록등 연락처 앱들이 있습니다.
  5. 그리고 메인에 당당하게 있는 카카오톡과 미투데이 이건 사용 빈도가 높아서 살짝 1단화면으로 최근에 이동해왔습니다.
  6. 마지막으로 노트앞에 있는 Today is는 간단히 날짜별로 다이어리 적듯이 해주는 앱입니다. 간단한 다이어리 쓰는 느낌으로 참 좋은거 같습니다.


2번째 메인 화면입니다. 크게 소셜미디어, 뉴스,지도와 교통, KT쇼, 검색,카메라, 재테크, 멀티미디어 ,GAME,포털유틸(Ucloud), 티켓, 유틸리티 폴더가 있고 개별앱으로 Instagram과 1면에서 쫓겨난 iTunes가 생뚱맞게 있네요.
  1. 소셜미디어 : 페이스북, 싸이월드,카카오아지트, 네이트온, 티스토리, 버즈 등이 있습니다. 트위터를 하던시절에는 트위터 앱만 5가지 넘게 있었던 적도 있지만 지금은 하나도 없습니다 ^^;
  2. 뉴스 : 네이버 오픈캐스트, RSS리더기인 Byline과 Mobile Rss, 매경, 시사인, 스마트 뉴스, 한국경제, 경향신문, 머니투데이, CNN 등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것은 Byline이라는 RSS 리더기 입니다. 이 앱을 통해서 관심있는 뉴스와 블로그 소식등을 많이 접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RSS 관련해서 소개할 일이 있으면 한번 다시 소개드리겠습니다.
  3. 지도와 교통 : 각종 버스,지하철, 네비게이션 관련 앱들이 있습니다. Seoul Bus, 서울버스정보, 정류장알람, 하철이, 지하철, my Coex, 구글지도, 다음지도, 네이버지도, 스캔서치등이 있네요.  마이코엑스 같은경우 코엑스 첨 오시는 분들에겐 약간 유용한듯한데, 이미 다닐만한곳 다 다녀본 저에게는 잘 실행하지 않는 앱중에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4. KT쇼 : 통신사 KT에서 만든 앱들이 있습니다. 쇼고객센터, 쿡북카페,쇼스팸차단, 쇼문제해결팁, 올레콕콕, 올레와이파이찾기, 그리고  이단아인 LG U+ 의 WIFI WORLD입니다. 이 앱도 WIFI존을 찾기 앱인데 U+ZONE 용입니다. 전 집에서 LG XPEED를 사용해서 U+ZONE 사용등록을 통해 LG U+ZONE Wifi도 이용 가능합니다. 게다가 어머니가 쓰시는 핸드폰이 skt인데 제 명의라서 T-wifi까지 3개 통신사의 wifi zone을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 LG U+ZONE에 대한 사용방법은 jwmx님의 이 글'Wi-Fi를 공유하자 - U+zone 가입' 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5. 검색 : 네이버, 다음, 구글 검색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브라우저인 오페라미니와  위키피디아, 영화검색엔진은 imdb앱, 그리고 sound hound와 같은 기능에 무료앱인 Shazam 이 있네요.
  6. 카메라 : 사진 찍는 단순한 기능에 재미를 더해주는 앱들이 있습니다. PhotoFunia, 푸딩얼굴인식, 푸딩카메라, 셀프 카메라가 가능하게하는 TimerCamera, 그리고 스캐너앱, 사진으로 재미삼아 iq측정해주는 IQCamera, 오래된 사진느낌이 나게 하는 Old PhotoPRO까지
  7. 재태크 : 한국경제증권,영웅문S, 미래에셋 M-Stock, 부동산114, 매경부동산, 아파트 실거래가 정보 등이 있네요.
  8. 멀티미디어 : 동영상으로 보게 해주는 GOM플레이어,아프리카, 도토리 플레이어가 있고, 스트리밍 음악서비스인 4ShardMusic, BingMusic, 다음뮤직, 달달한 인디, 그리고 라디오 앱인 MBC mini와 SBS고릴라가 있습니다. 갑자기 궁금한데 KBS라디오앱은 없나요? BingMusic(미국계정)의 경우 빌보드 TOP 100의 노래를 1947년부터 2010년까지의 노래를 랜덤플레이로 들을수 있답니다. 혹시 팝을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9. Games : 한창 중독내렸던 Plant Vs Zombie(유료,미국계정)가 있고, 그외 아이폰 게임의 대명사 Angry bird(미국계정,아직 다 못해봤습니다.) 음악터치 게임인 TAP SONIC(국내), Tap Tap Revenge 4(외국) , Rock Band Free가 있습니다. 나머지 앱은 단순하면서 괜찮다고 해서 깔아본 Paper Toss, Pager Glider, Bubble Ball등이 있네요 헥...헥... 그리고 game center를 여기에 같이 두었습니다.
  10. 포털유틸(UCLOUD) : 유클라우드 서비스라고 볼수 있는  네이버의 N드라이브, KT의 UCLOUD, DROP BOX,그리고 주소록 백업용으로 하나 네이버 주소록이 이곳에 ㅠㅠ -> 통화쪽에 옮겨야 겠군요. 회사에서는 보안상 막혀있습니다만 아이폰으로는 직접 접속 가능하니 유용한 서비스라고 할수 있습니다. KT의 경우 20G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지요. 전 현재 아이폰의 사진을 UCLOUD로 동기화해서 사용중입니다. 
  11. 티켓 : 말그대로  티켓 구입관련 입니다. 국낸 소셜커머스앱인 티켓초이스, 외국의 소셜커머스 원조인 그루폰이 있구요, 인터파크, CGV, G마켓이 있습니다. 버즈니 영화는 카테고리가 애매해서 들어간듯합니다.
  12. 유틸리티 : 메인화면에 있다가 쫒겼난 폴더입니다.  손전등과 아이폰사용자끼리 자료를 쉽게 공유 가능한 BUMP, QR코드스캐너인 QRooQroo, Bakodo,계산기, 나침반, 역시 메인에서 쫓겨난 주가와 날씨도 자리를 못잡고 이곳에 있네요. 벤치비에서나온 인터넷 속도 측정앱이 같이 있습니다.
  13. 그외 강추하고 싶은 어플 Instagram이 단독으로 있습니다. 제가 자주 쓰는 카메라 및 갤러리 앱이라고 해둘까요? 나중에 따로 소개하고 싶은 좋은 앱입니다(사진을 좋아한다는 가정하에~)

3번째 메인화면입니다. 역시 정리가 잘 안되어 있는상태라~ 지금 상태에서 간단히 살펴보면
  1. 얼마전에 추천해 드린 TED+SUB와 받은지 얼마 안된 pingpong이란 탁구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아이폰을 눕혀서 탁구공 튀기는건데 해보니 잘 안되더라구요. 조만간 지워야 할듯한 게임이구요. 그리고 AppShopper는 앱스토어에 앱들을 무료, 유료로 혹은 카테고리별로 보여주는 앱입니다. 팟게이트와 비슷한데 미국계정용이라고 보시면됩니다.
  2. 음식 :  스타벅스, 맛있는지도, TV맛집, 보노보노, 윙스푼맛집 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중에서는 그나마 윙스푼 맛집을 가장 많이 쓰는듯하네요.
  3. 그래픽 : 여기엔 사진 편집 툴인 DashOfColor(아이폰에서 특정부분은 색을 있게하고 나머지는 흑백으로 하는 편집기능이 있습니다.)와 그림그리기 앱인  DoodleBuddy(손으로 터치해서 그림그리는건데 애들이 좋아합니다.)등이 있고, 생일 관련한 축하 기능의 앱이 3개정도 있습니다.(최근에 생일때 몇번 써먹었습니다.) 가장 추천하는건 Backgrounds란 앱인데 이건 아이폰의 배경이미지 괜찮은 것들을 받는 앱입니다. 지금 백그라운드도 이 앱을 통해서 받았습니다.
  4. 교육 : 피아노앱인 Virtuoso, 태양계 행성들과 별자리 등을 볼수 있는 Planet, ABC익히는 ABC Phonics가 있습니다 조카들과 놀아주려고 받은건데 이중에선 Planets은 정말 잘 만든 앱같습니다.
  5. 도서 : Kindle, Audiobooks, iBooks, 반디북셀프, Jingle, 한컴뷰어 가 있습니다. 킨들은 아마존 구입한 서적을 보는 아이폰용 앱인데.. 옥스포드 영영사전이 내장되어 있어서 그거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반디북셀프의 경우는 코엑스에 있는 반디앤루니스 서점에서 북셀프서비스(교보의 바로드림서비스와 유사합니다)를 이용하여 직접 수령하면서 싸게 살수 있는 목적의 앱입니다. 인터넷으로 해도 되지만 매장에 가서 원하는 책을 보면서 이 앱으로 북셀프 신청하면 오프라인에서 바로 싸게 살수 있습니다. ^^: 추천
  6. 제어 : Remote, AirVideoFree 란 앱이 있습니다. Remote는 원격으로 pc의 Itunes를 조정할수 있는 앱입니다. 아이폰으로 iTuens에서 재생되는 음악들을 조절할수 있습니다. AirvideoFree는 데스크탑에 iTunes보관함에 잇는 동영상을 아이폰에 넣지 않고 바로 실시간으로 볼수 있게 해주는 앱입니다. 인코딩이 필요없고 wifi환경이라면 이 앱을 통해서 아이폰에 동영상을 넣지 않고도 감상이 가능합니다. 나중에 아이패드가 오면 가장 많이 사용할 앱이 될듯합니다.
  7. 여행: 여행관련 앱들을 넣었습니다. 인천공항 출도착정보를 나타내주는 AirportInfo, 그리고 대한항공 앱도 있고 여행커뮤니트 사이트인 TripAdvisor, 세계의 날씨와 webcam 을 볼수있는 World, 여행영어, 땡처리 여행, 여행안내서의 대명사 Lonely Planet, 여행기록용 앱인 Trip Jounal, Priory Pass앱이 있습니다. 이중에서는 Travel Tools를 자주 씁니다. 이 앱은 환율계산, 팁계산 등 여행시 필요한 기능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8. 건강 및 피트니스 : 여기엔 다이어트관리 앱인 Lose It, 엠씨스퀘어처럼 집중력 높여준다는 BinauralBeat 그리고 자전거탈때 쓰려고 설치하 bike Trail이란 앱이있습니다 Lose It은 영문용이라 한국어앱으로 나온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설치만해본거구요. 여기 있는 앱들 모두 실제 사용을 거의 안하고 있네요(정리를 해야 겠습니다)
  9. 공공정보 : 공공기관에서 만든 앱들을 담아보려고 폴더로 만든거구요. 여기엔 법제처에서 만든 국가법령정보, 철도공사에서 만든 글로리란 앱이 자리하고 있네요.  국가법령정보는 법률정보를 아이폰에서 보기 위해서 우리 같은 직장인이 사용할 만한 앱인듯합니다.(평가를 보면 최신법률이 바로바로 반영 안된다고 문의가 많은듯하더군요) 글로리는 korail에서 승차권예매, 할인상품안내, 승차권예약 및 확인 등을 할수 있는 앱입니다. 기차를 자주 타신다면 필수앱 일듯합니다.
  10. 전시 : 여기에는 뉴욕 MoMA 미술관 앱과 지금 현재 COEX에서 하고 있는 코르다사진전 앱이 있습니다. MoMA의 경우 실제 미술관을 안가도 될정도로 자세한 층별 / 작가별 안내가 잘되어 있습니다. 코르다사진전 앱은 전시회 맛보기용앱입니다.
  11. 가톨릭 : 이곳은 제가 성당다니면서 설치했던 앱들입니다. 이것만 들고 가면 사실, 성경책,성가책 주보등이 필요없답니다. 관련 포스팅은 이글 '[아이폰/아이팟]가톨릭 앱 소개' 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최초에는 폴더별 스크린샷을 모두 다 캡처해서 앱들을 조금 자세하게 설명하려고 했는데. 폴더 단위의 간단한 설명인데도 은근 양이 많네요. 하지만 매일 매일 자주 사용하는 앱은 지금 정리하다보니 그다지 많지 않네요. 

폴더 구조든 아니면 아이콘 구조든 자신의 사용 패턴에 따라  설정하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위에 소개한 앱들중에 제가 그나마 추천해드릴 앱들은 굵은 글씨로 해놓았습니다.
관련 앱들에 대한 상세한 리뷰가 있었으면 하는게 있으시면 덧글로 남겨주시면, 제가 시간날때 한번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생각보다 글이 길어 졌네요 ㅠㅠ 제 아이폰 앱을 소개합니다를 마칩니다.

추천앱(굵은글씨)들은 Itunes Store로 링크를 직접 걸었으니 아이폰의 사파리에서 이글을 보신다면 클릭만으로 AppStore로 바로 이동해서 설치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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