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약정 끝!. 새로운 시작은 알뜰통신(MVNO)으로~

열심남 2012. 11. 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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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1월 1일자로 2년의 노예 약정이 끝났습니다.

약정종료와 더불어 다시 한번 새로운 아이폰5 나 갤노트2 등의 최신폰의 노예 약정이 되볼까도

고민했었으나.....

 

너무 너무 작동이 잘되고, 깔끔한 제 아이폰4를 보니 과소비라는 생각에...

과감히 접었습니다.

 

 

대신 통신비 관점에서 훨씬 저렴한 알뜰통신사업자로 번호 이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전 온세통신의 스노우맨이라는 브랜드로 선택했구요. CJ의 헬로비전쪽도 상품이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요금관련 메리트는 스노우맨이 좀더 좋아보였습니다.

 

그래서  현재 가입이벤트중이라 유심비(5,500원), 가입비(12,000원)등을 면제받고 번호이동신청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스마트 27 요금제라고 해서 (음성통화 100분 + 데이터 1G) 로 스마트데이터 요금제로는 용량이 가장 높은 급입니다. 그래서 요금은 27,000원. 부가세 포함 29,700원! 거기에 프로모션덕에 음성 30분과 문자 50건이 추가가 되구요..

(500M 요금제의 경우는 22,000원, 부가세 포함 24,200원!  입니다.)

 

제 아내와 통신요금 합계를 10만원 이하로 하는데 성공!!했습니다.(아니 할거 같습니다..)

(제 아내는 현재 SKT의 55 무제한 요금제 사용중입니다.)

 

최신폰을 꼭 고집해야할 이유가 없다면, 약정이 끝난 뒤 알뜰통신으로 가보는 것도 한번 고려해 볼만할 거 같습니다. 

온세통신 스노우맨은 현재 이벤트 프로모션이라서 3개월 약정이 있긴 한데,

프로모션이 없는 경우는 무약정입니다.

즉 사용하다가 폰이 망가지거나 맘이 변하면 언제든지 최신의 휴대폰으로 갈수 있습니다.

약정이 곧 끝나실분들중에 새로운 스마트폰을 잠시 기다릴신분들은 알뜰통신을 고려해보세요.

 

알뜰통신의 단점은 없을까요?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지라~~

제가 한번 사용해보고 불편한 사항이 있는지도 한번 확인해보고 사용기를 한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망임대라 통화 품질 저하같은 문제는 없다고 하던데 실제 그럴지는 사용해봐야 알겠죠?)

 

 

◆온세 통신 스노우맨 : http://www.snowman.co.kr/main.do

◆온세 통신 스노우맨 프로모션 페이지 : http://www.snowman.co.kr/event/eventStart.do?ec=1002

 

◆CJ 헬로비전 핼로우 모바일 : http://www.cjhello.com/mv_Client/main/index.asp

 

◆알뜰폰, 알뜰통신에 대해서 더 알아보려면 아래 링크 참조해보시구요.

   ===> http://blog.daum.net/ibtoefl/11597115

 

◆네이버 지식 백과 : MVNO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32690&mobile&categoryId=406

 

가상이동통신망사업 [ 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 ] 

이동통신망이 없는 사업자가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 이동통신망을 보유한 네트워크운영사업자(MNO)로부터 통신망을 빌려 무선 서비스를 하는 것

가상이동통신망사업은 다른 통신회사로부터 망을 빌린다는 점만 빼고는 기존 사업자와 사업방식이 같다. 이는 통신서비스를 도매로 대량구매해 이를 다시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회선 재판매와 구분되는데, 회선 재판매의 경우 가입자가 판매자를 독자적으로 관리할 수 있지만 원사업자의 상표를 그대로 사용하는 반면 MNVO는 독자적인 서비스나 요금 체계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재판매와 차이가 있다. 한편, 이동통신서비스의 경우 유한자원인 주파수를 이용해야 하므로 시장에 진입 가능한 사업자의 수가 제한되어 있다. 그러나 통신시장의 경쟁을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서는 신규사업자의 지속적인 시장 진입이 필요하므로 MNVO는 무선통신시장의 경쟁을 활성화시킨다는 측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외의 경우 영국의 버진그룹과 버진 모바일, 홍콩의 허치슨텔레콤 등이 대표적인 MNVO로 꼽힌다. 특히 영국의 버진모바일은 1999년 11월 MNVO를 처음 상용화했으며, 서비스 1년 뒤인 2000년 10월 말까지 5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시장 진입에 성공하기도 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2010년 MVNO 제도를 도입함에 따라, 2011년부터 기존 이동통신사업자의 설비 및 서비스를 이용해 이동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MVNO 사업자 등장이 가능해졌다. 2012년 현재 우리나라 MVNO 사업자로는 온세텔레콤, CJ헬로비전, 한국케이블텔레콤(KCT)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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