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근황] 통계학 공부를 시작하다

열심남 2019. 5. 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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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의 블로그인지, 2019년에 들어 제 개인적으로 나름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직장인 생활이 만 18년이 지난 시점에 다시 학교에 가서 공부를 하게 된 것이지요.

 

돌고 돌아 공부하러 다시 간 곳에서 통계학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사실 학부 전공과목에서도 배웠던 기억만 있던 바로 그 통계학이란 것이죠.

(학교 다닐 때 통계 관련 과목들은 참 싫어했습니다.)

 

IT를 업으로 하면서, 데이터를 여러 관점에서 핸들링하면서, 데이터 분석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다시 통계학이란 용어에 접근하게 되었습니다.  컴퓨터과학이 아닌 통계학으로 다시 방향을 정한 이유가 바로 이 이유이기도 하지요.

 

 

사진의 책들이 바로 통계 공부를 하면서 산 책들입니다.

부끄럽게도 통계학의 '통'도 모르던 '통알못'으로 살아왔는데, 다시 통계학을 들여다보니 재밌는 부분이 많더라고요.

 

저의 현재 최대 관심사가 되어버린 거라 이제 당분간 블로그에도 통계학 관련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포스팅을 해봐야겠습니다. 통계학의 관심만 있는 분들은 저와 같이 통계학에 대해 알아봅시다.

 

사진의 첫 책이 '통계학 개론'에 해당하는 책인데 이 책에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통계학이란(Statistics) 자료 조사방법과 자료의 표현 및 요약 방법 그리고 자료로부터 일반적인 성질을 끄집어내어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원리(principle)와 방법론(methodolgy)을 제공하는 학문 분야이다.

 

 

뭔가의 의사결정을 할 때 뒷받침되는 영역인 것이죠. 

필드에서 오랫동안 데이터를 그냥 데이터 그 자체만으로 보다가 이 데이터들이 나타내는 의미에 대해서 알고 싶어 지니 통계학이 더 와 닿네요.

 

보이지 않는 데이터의 무덤(?)에서 전 한송이 꽃을 찾을 수 있을까요?

 

 

사진에 소개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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