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셰프

· 일상
어제 아내와 “아메리칸 셰프” 를 봤다.잘나가는 고급 레스토랑의 셰프인 주인공이 그냥 루틴한 삶을(레스토랑주인이 원하는 대중적인 메뉴)살다가 유명한 음식평론가와 엮이면서 다시 자기가 사랑하는 일(정말 맛있고 좋은 음식 만들기)을 찾아간다는 내용이다.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기대했던것만큼은 아니었지만 몇가지 재미있는 내용들을 정리해보았다. 1. 생각보다 유명한 배우들이 많이 나온다. 스칼렛 요한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더스틴 호프만, 거기에 모던패밀리의 소피아 베르가르와 얼마전에 본 블루재스민에서 찌질한 역할을 한 바비 카나베일까지. 사실 주인공이 더 잘 모르는 배우인 셈.2. 우리나라는 트위터가 이제 일반 인터넷 게시판의 쓰레기글처럼 되버리는 공간이지만, 아직도 미국은 여전히 영향력있는 소셜미디어임을..
열심남
'아메리칸셰프' 태그의 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