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백만년만의 맑은 서울 하늘 2101년 5월26일

열심남 2010. 5. 3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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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의 서울하늘은 늘 뿌였다. 비단 흐리거나 비가 오는날이 아니더라도
맑은 서울 하늘 보기는 서울에서 1년 내내 살아도 보기 힘들다.

이건 유럽에서 햇빛 비추는것 만큼이나 맑은 하늘 보기는 힘든정도가 아닐까?

그러던 5월의 어느날(정확히는 26일) 하늘은 너무너무 파랗고, 너무 너무 깨끗하고 그런 모습을 선물해주셨다.



이렇게 말이다. 세상은 시끄럽고 어지럽지만 이날 하늘은 맑고 깨끗함 그 자체였다.
비록 빌딩안의 유리창에서 찍은 모습에...
폰카(오즈옴니아)일뿐임에도....

너무 너무 맑은 파란 하늘...


비교해보면 보통의 서울 하늘은 이렇다.






이런 하늘을 자주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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