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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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울지 않고 살아낸 너에게 Author : 장재열 Translator : Publisher : 슬로래빗 Format : 240 pages, eBook ISBN : 9791186494172 알라딘 캐쉬로 첫 구매한 e북입니다. "오늘도 울지 않고 살아낸 너에게" 요즘 이런류의 에세이가 참 많죠. 책 표지에 있는것처럼 '어설픈 위로 대신 위안의 한마디를~' 요즘의 젊은 세대들의 힘든 상황때문에 그럴까요? 서점가에도 이런류의 책이 꽤 많더라구요.(이책은 나온지는 좀 된책이긴해요) 이 책의 저자 장재열은 삼성이라는 대기업에 들어갔다가 현재는 NGO에서 활동하고 있다네요. 삼수를 해서 명문대에 간 미대오빠인데, 삼성에서는 인사담당자로서 누군가를 합격명단의 엑셀 목록에서 삭제하는 자신의 역할에 회의를 느꼈다고..
· 독후감
6월 이후 독태기(이북 카페에서 독서 권태기를 이렇게 줄여 부르더라)가 왔다. 올 초만 해도 꽤 맹렬한 기세였는데, 학교를 다니면 전공 관련된 책들을 접하다 보니 책을 읽고 싶은 마음들이, 읽고 싶은 책들이 생기지 않았다. 학교 도서관에 가서 전공 관련된 책들을 빌리다가 이번에 다시 읽고 싶었던 임경선 작가의 최근 에세이를 찾게 되었다. '다정한 구원' 제목마저 딱 어울린다. 임경선 작가의 에세이는 이상하게 공감이 많이 간다. 그녀와 비슷한 점은 1도 없는데 말이다. 이 책은 그녀의 딸과 함께 포루투갈의 리스본에 다녀온 여행기(?)다. 엄밀히는 여행기는 아니고, 사실 본인이 어린 시절 1년 동안 있었던 곳의 아빠와 엄마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추억 여행이기도 했다. 스페인은 가봤지만, 포루투갈은 이름만 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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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회사 독서모임의 올해 마지막 책~ 찰스디킨스 선집! 엄청 두꺼운 3권의 책이 묶여 있다. 선집에는 '두 도시 이야기' ,'올리버 트위스트', '픽웍 클럽 여행기' 이렇게 두꺼운 3권의 책이 함께 포함되어 있다. 찰스 디킨스에 대해서는 이름만 익히 들어왔는데, 알고 보니 스크루지로 알고 있는 그 이야기 '크리스마스 캐롤'의 저자였다. 영국의 빅토리아시대의 시대상을 대변하는 영국인이 사랑하는 작가라 한다. 그중에 가장 얇아 보이고 왠지 끌리는 장화 모양의 "올리버 트위스트"를 선택했다. 너무 두꺼운 책은 또 읽다가 포기하는 경향이 있는데, 나의 선택은 훌륭했다. (하단에 함께 보면 좋을 위키백과 참고) 독후감 책 제목 올리버 트위스트는 우리의 주인공 이름이다. 아빠도 모르고, 엄마가(어여쁜 청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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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책장에 꽂힌 책중에 아직 읽지 못한 책~ 아내가 산 책이다. 소설을 요즘 꽤나 멀리한 내가 제목 때문에 집은 책이기도 하다. 그냥 두근 두근했던 적이 언제였나? 해서 ^^; 이게 이미 영화화가 됐던 소설이다. 주인공이(엄밀히 말하면 주인공의 부모들이지만) 무려 강동원과 송혜교다. 내가 주인공이었으면(내용은 너무 슬프지만) 행복했을 것 같다. 나는 반전이 싫다! 독후감 두근두근 내 인생 Author : 김애란 지음 Publisher : 창비 Format : 356 pages, Paperback ISBN : 9788936433871 제목이 알콩달콩하지만, 내용은 그렇게 알콩달콩하지 않다. 조금은 슬픈 이야기. 조로증에 걸린 17살 아름이(남자다)의 이야기 어리지만 어른이 되버린... 많이 아프면, ..
열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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